나이가 들면 치아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들이 점점 약해지게 되면서 심한 경우 이가 빠지게 된다. 특히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인 '무치악'인 경우에 다다를 가능성도 높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무치악 환자는 열 명 중 한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65세 이상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치악 환자 역시 늘어나고 있다.